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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9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7가지 원칙

이즘(ism) 2007. 10. 10. 22:01
 

 

조엘 오스틴 목사가 쓴 '긍정의 힘(Your best life now)'을 보면 평소에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 것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런데 내게 주어진 가장 긍정적인 면은 어떤 것일까? 나의 '강점'이다.

 

갤럽의 사장으로서 40년간에 걸쳐 인간의 강점을 연구하여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Father of the Strengths Psychology)'로 통하는 도널드 클리프턴 박사에 따르면, 강점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 곧 '달란트'이다. 반대로 약점은 내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

 

클리프턴 박사는 "건강한 인간관계란 상대방이 갖지 못한 것(약점)보다는 그가 가진 가장 긍정적인 면(강점)을 인정해주는 관계"라고 말한다.

 

 

원칙1. 상대방이 가진 강점을 통해서 그 사람을 바라보라

약점을 지적하는 친구와 강점을 알려주는 친구. 당신이라면 어떤 친구를 더 자주 만나고 싶은가?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알아주는 사람과 좀더 자주 만나고 싶어한다. 누구에게나 강-약점은 있게 마련. 상대방의 약점보다 강점을 크게 보는 일이야말로 건강한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다.

 

원칙2. 깊은 관계를 맺으려면 일대 일(one to one)로 만나라

인간관계는 두 가지 형태로 발전된다. 첫째는 그룹속의 만남이며 둘째는 일대 일의 만남이다. 이 두 가지 만남 중 특별한 친밀감과 신뢰감을 일으키는 것은 서로의 강점에 100%의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일대 일의 만남이다.

 

원칙3. 상대방을 위한 '노력(doing for)'보다는 '함께하기(doing with)'를 우선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위한 '노력(doing for)'으로 '함께하기(doing with)'를 대체하려고 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면 반사적으로 그의 고민을 위한 해결사 노릇을 하려고 한다. 친구가 우울해하면 기분을 전환시켜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보다 더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 '함께하기'이다. 여기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그것을 함께 느끼며 동시에 상대방이 스스로 그 상황을 극복하는 힘이 있음을 믿어주는 일이다.

 

원칙4. 상대방을 더 많이 알수록 더 좋아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그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그가 좋아하는 화제는 어떤 것입니까?

-그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는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봅니까?

-그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원칙5. 관계는 약속을 지키는 일로 유지된다

“성숙한 인간관계란 서로 약속한 것을 지키는 관계이다” 심리학자 프랭크 브라운의 말이다. 사람은 약속을 지킴으로써 상대방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원칙6. 관계는 저절로 깊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관계를 맺는 일은 적극성으로 이루어진다. 타인이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지 말라. 당신이 먼저 다가가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악수를 건네고 먼저 개인적인 일로 전화를 하라.

 

원칙7. 당신의 강점을 활용하라

누구나 관계를 맺는 나름대로의 강점이 있다. 존F. 케네디는 웅변과 카리스마로 수많은 친구를 사귀고 동시에 유권자들의 표도 얻었다. 경제잡지 <포브스>의 발행인 말콤 포브스는 호화로운 파티로 손님의 관심을 끓었다. 물론 이런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강점을 잘 활용하는 일이다.

 

인간관계에 관련된 당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먼저, 당신과 친한 사람들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라. 그리고 그들의 이름 옆에 그들과 친해진 첫번째 이유를 적어보라. 그 이유들의 공통점이 바로 인간관계에 관련된 당신의 강점이다.

 

강점에 올인하라

(특별한 성공의 레서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