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한분이
세명의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본부인..
두번째는 첩...
세번째는 애인이었습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세명의 할머니들과
들마루에 걸터앉아 쉬고있었습니다.
그때 짖궂은 애인할머니가 묻습니다.
"할아범~
만약에 나를 먹는 음식으로 비유한다면 어떤음식같은가?"
그러자 할아버지는 허허~웃으시면서
"아..~그거야 당연히 꿀맛이지.."
애인할머니는 너무 좋아서 다른 두할머니께 보란듯이 으시댔습니다.
그러자 첩할머니가 묻습니다..
"할아범~
그럼 나는 무슨맛이우??"
그러자 이번에도 할아버지는 웃으면서..
아~그거야 할멈은 배맛이지~~"
두번째 할머니도 나름대로 기분이 좋아서 그보란듯이 우쭐거렸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본부인이 지긋이 묻습니다.
"그럼 나는 무슨맛이우?"
할아범은 껄껄~웃으시고는..
"우리 할멈은 김치맛일세 그려~~"
이말을 들은 나머지 두할머니는 킥킥거리며
할아범이 자기네를 더 좋아한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조용히 말합니다.
이보게들..
꿀이 맛있다는건 누구나 알지만.하루종일 꿀만 먹을수는 없지않은가..
꿀은 일주일에 한두번 먹어야 그맛이나지...
그리고 배가 맛있다는것도 잘알지..
하지만 배를 밥처럼 먹을수는 없지않은가?
하루건너 한개씩만 먹으면 적당히 맛을 느낀다네..
마지막으로 김치는 맛있어서 따로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하루 세끼중에서 한번이라도 김치가 없으면~밥맛이 안난다네.
늘 내곁에 있는것이 김치라네....
=========================================
바로 우리옆에있는 특별할것없는 사람이 김치같은 사람이랍니다..
있으면 자리조차모르지만..
없으면 가슴한쪽이 비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지요`~^*
사랑하세요`~^*
세명의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본부인..
두번째는 첩...
세번째는 애인이었습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세명의 할머니들과
들마루에 걸터앉아 쉬고있었습니다.
그때 짖궂은 애인할머니가 묻습니다.
"할아범~
만약에 나를 먹는 음식으로 비유한다면 어떤음식같은가?"
그러자 할아버지는 허허~웃으시면서
"아..~그거야 당연히 꿀맛이지.."
애인할머니는 너무 좋아서 다른 두할머니께 보란듯이 으시댔습니다.
그러자 첩할머니가 묻습니다..
"할아범~
그럼 나는 무슨맛이우??"
그러자 이번에도 할아버지는 웃으면서..
아~그거야 할멈은 배맛이지~~"
두번째 할머니도 나름대로 기분이 좋아서 그보란듯이 우쭐거렸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본부인이 지긋이 묻습니다.
"그럼 나는 무슨맛이우?"
할아범은 껄껄~웃으시고는..
"우리 할멈은 김치맛일세 그려~~"
이말을 들은 나머지 두할머니는 킥킥거리며
할아범이 자기네를 더 좋아한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조용히 말합니다.
이보게들..
꿀이 맛있다는건 누구나 알지만.하루종일 꿀만 먹을수는 없지않은가..
꿀은 일주일에 한두번 먹어야 그맛이나지...
그리고 배가 맛있다는것도 잘알지..
하지만 배를 밥처럼 먹을수는 없지않은가?
하루건너 한개씩만 먹으면 적당히 맛을 느낀다네..
마지막으로 김치는 맛있어서 따로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하루 세끼중에서 한번이라도 김치가 없으면~밥맛이 안난다네.
늘 내곁에 있는것이 김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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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옆에있는 특별할것없는 사람이 김치같은 사람이랍니다..
있으면 자리조차모르지만..
없으면 가슴한쪽이 비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지요`~^*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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