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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a75 인사동

이즘(ism) 2008. 4. 15. 14:00

지금의 인사동 거리는 종로 2가에서부터 인사동을 지나 관훈동 북쪽의 안국동 사거리까지를 말한다. 그러나 옛날의 인사동 길은 관훈동까지 올라가지 않고 종로 길에서 인사동 네거리 즉 태화관길과 만나는 곳까지였다. 옛날의 이 거리에는 고미술품과 고서적을 취급하는 상인과 화랑은 없었고 유명한 가구점과 병원 그리고 규모가 큰 전통 한옥이 많았다고 한다. 인사동의 명칭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관인방(寬仁坊, 방(坊)이라 함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수도의 행정구역 명칭의 하나로 성안의 일정한 구획을 일컫는 것이다) 대사동(大寺洞)에서 가운데 글자인 인(仁)과 사(寺)를 따서 부른 것이라 한다.

서울의 인사동은 이제 전통과 문화의 거리로 자리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곳이다. 인사동이란 지명은 일제시대 때 행정구역 명이었던 관인방 대사동에서 관인방과 대사동 가운데 인(仁) 자와 사(寺) 자를 조합해 만든 것이라 한다. 옛날에 이 거리에는 골동품과 고서적을 취급하는 화랑은 없었고 유명한 가구점과 병원 그리고 규모가 큰 한옥이 많았던 곳이었는데 6.25로 생활이 어렵게 되자 인사동의 고급 가구점들이 사양길로 접어들었고 그 자리에 몇몇 골동품상과 필방이 들어오면서 지금의 인사동이 되었다. 인사동에서는 1년에 한 번 전통문화축제가 개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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