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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vv 가장 절다운 절(신원사)

이즘(ism) 2007. 8. 18. 19:52

신원사(중악단) 소개 : 신원사(新元寺):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꼽히는 신원사는 규모면에서는 가장 작지만, 분위기면에서는 가장 절다운 절로 알려져 있다. 현재 조계종 6교구 마곡사 말사로 등록돼 있는 신원사는 백제 의자왕 11년(651년) 열반종(涅槃宗) 의 개조(開祖)인 보덕(普德)화상이 창건했다. 이후 고려 성종 때 여철(如哲)화상이 대웅전을 중수하고 충렬왕 24년(1298년) 부암 (浮庵) 화상이 중건한 데 이어 조선 태조3년(1394년) 무학(無學)대사가 중창하는 등 여러 차레의 중수와 중창을 거듭하다 1946년 만허 (滿虛) 스님이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고찰이다. 현재의 신원사는 정유재란대 소실된 이후 옮겨온 것으로 원래의 위치는 중악단 앞의 넓은 밭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문화유적으로 주목을 끄는 것이 신원사 5층석탑이다. 중악단 �은 편에 위치한 이 석탑은 신라의 석탑양식을 계승한 고려 초기의 석탑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2층 기단 위에 4층 탑신부만 남아 있는 5층석탑은 75년 해체 복원할 당시 1층 탑신의 사리공에서 사리구를 비롯 개원통보 (開元通寶), 함원통보 (咸元通寶), 황송통보 (皇宋通寶) 등 중세 중국의 동전과 황유(黃釉), 주자(注子), 사리병이 발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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