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w-140 대충방 7월 정기도보: 대청호반 후곡리~가호리

이즘(ism) 2010. 7. 18. 23:13

 

대청호반의 대표적인 오지마을이며,

능선에 올라서면 대청호반 3면이 눈에 들어오는 가장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녹음이 우거져 생각처럼 조망이 나올지는 미지수이나)

 

소전교 지나 산길로 올라 약 6Km 정도를 나즈막한 능선따라 대청호를 조망하면서 걷습니다.

땡볕에 평지를 걷기보다 나지막한 능선길을 걷는 것이 더 낫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최고 높은 봉우리가 250미터 정도입니다.

호반끝 가호리까지 돌아갔다 오는 길에는 대청호반에 내려가 물을 옆에 두고 후곡리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 올 것입니다....이 구간은 제가 대청호반길에서 호반에 비친 풍경이 가장 아름다웠던 강추 구간입니다

 

참고로 이 구간은 돌까마귀님이 진행하는 '대청호반산길걷기' 12구간에 해당되는 곳을 일부 줄여서 걷는 것이며, 공지 1083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시/시간: 2010년 7월 18일(일)

▶ 거리/코스 : 소전교~사향탑 지나 묘지 위 능선길~호반(가호리)~후곡리 버스종점(대각사)

▶ 탑승지: 세이브존(8시 30분), 대전역(동해당 약국앞 8시 50분), 버스터미널(피자헛 앞, 9시), 탑승지는 대충방 도보공지 1063호 참조

▶ 인도행 충청방 구좌 : 신한은행 110-289-368885 (오순열, 비우기님)

▶ 기타:

- 비용은 1/n입니다.

- 입금자에 한해(1만원 예치), 18명 선착순 마감, 환불은 인도행 규정을 적용합니다.

- 준비물: 점심 도시락, 식수, 기타 맛난 것들.....

- 6시 이전에 대전 도착할 수 있도록 일부 코스 조정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카페는 순수 비영리 걷기 동호회 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돌출 행동이나 불미스런 일로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는 카페지기와 진행자는 어떠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이 없으며, 진행자의 통솔에 협조 바람니다

 

▶ 댓글은 이렇게: 참석 1/가딩(010-4788-5143)/세이브존 탑승/좋은 길 함께 가요, 첨 오신 분은 꼭 쪽지나 문자로 손전화 알려주세요

 

코스

 

 

 

 

 

 

 

 

 

 

 

 

 

 

 

 

 

 

 

 

 

오늘 같이 무더운날 걸으시느라고 모두들 고생많으셧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0.07.18 22:50
 
반가운 님들이 많이보이시네요!!!시내는 무더위였는데 호반길은 좀 나았나요??? 걷고싶은 맘 가듣안고 사진잘 봤습니다 10.07.18 23:41
 
함께 한 시간 줄거위고요 멋진 후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수고 많았습니다. 10.07.20 20:11
 
제가 인도행에서 다녀본 길 가운데 다섯손가락정도로 꼽을만한 난코스였는데 무려 작지만 산봉우리를 무려 열세봉우리나 넘었습니다 막상 숨을 헐떡이며 올라섰을때 펼쳐지는 대청호반의 푸른물이 언제 힘들었냐는듯이듯이 나타나고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식혀주고.... 힘들다고 투정을 부려야할지 멋진 풍광을 보여주었다고 감사드려야할지 헷갈리기도 하고 ㅎㅎ
오랬만에 만난 대전방식구들 반가웠습니다. 동행해주신 이즘님이나 무향님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0.07.19 10:53
무향
저야 아주 행복한 하루였죠.오면서도 갔던길 되돌아 생각하면서 오길잘했다생각했죠.
혼자서라도 갔겠지만 온달님이랑 이즘님계서서 덜 서먹하고 즐거운 산행(?)이었답니다
헤어지고 6시20분 고속버스로 귀가잘했답니다.
10.07.19 11:40
 
어제는 즐거웠습니다. 사진 찍고 올리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10.07.19 11:01
 
어제 무장 덥더만 수고하셨네요 바람은 좀 불던데 대청호 푸른물에 힘든줄 모르고 다니셨을 듯합니다. 10.07.19 11:36
 
이즘님 어제 잘들어가셨어요? 급경사길이 많아서 많이힘드셨죠. 그와중에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랫만에 뵈서 반가웠어요.
팔에 난 상처 여름이니 잘 아물도록 약바르시고 쉬세요
10.07.19 11:41
 
처음 뵌 이즘님, 무향님 반가웠습니다. 대충방이 늘 이렇게 힘든 도보만 하는게 아닌데... 처음 나오신 길이 조금 힘드셨죠? .. 그래도 열심히 걸으시고 사진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 온길 보면 늘 뿌듯하고 흐믓하답니다. ㅎㅎㅎ 10.07.20 18:00
 
시원스런 사진 잘 보고갑니다. 10.07.19 14:59
 
호반길은 제대로 걷지 못하고, 더위먹어 산속에서 헤매게 만들어 지송^^^^, 능선위에서 보는 대청호반의 기회도 별로 많지 않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길 10.07.19 21:06
 
산아님의 후기를 보면 더운날 힘들게 걷지않아도 된다는~ 게다가 덤도 듬뿍주신다는~ ㅋㅋ 감사합니다. 10.07.20 10:47
ㅋㅋㅋ 주소를 잘못 찾았다눈.... ㅎㅎㅎㅎㅎ 10.07.20 11:24